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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 분석

애플 스페셜 이벤트 주요 관전 포인트 5가지

by ㅣukas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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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애플의 가장 큰 메인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9월 14일(현지시간) 애플 스페셜 이벤트 시작에 앞서 주요 관전 포인트 5가지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애플 공식홈페이지(www.apple.com) 

 

관전 포인트 1. 애플의 주가 들썩!?

 

초대장 발송 후 애플 주가가 150불 선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번 애플의 행사에 다양한 신제품 공개될 예정이며, 그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보여입니다.

 

하지만 작년도를 보았을 때 오히려 애플 신제품 공개 직후 주가는 하락되었습니다. 혁신의 상징인 애플에 대한 전 세계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였다는 평가가 언론으로부터 나오면서 애플의 사령관이 팀 쿡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최근 카카오의 무분별한 사업 확산 비롯하여 애플도 '인앱 결제' 수수료 챙기기 등이 그동안의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제재가 국내외로 시작되면서 적지 않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은 ESG(지속적인 경영)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우리나라도 2025년 규정화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애플의 행사가 전 세계 사람들과 투자자들에게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될 것인지 미국 시총 1위 애플의 힘을 기대해 봅니다.

 

관전 포인트 2. 신형 아이폰의 명칭 

 

현지시간 오는 14일 애플 공개하는 제품 중 단연 신형 아이폰에 대한 기대가 높을 것입니다. 그중에서 관전 포인트는 신형 아이폰의 명칭에 대해 현재까지 많은 의견 분분합니다.

 

'13'이란 숫자는 애플의 주요 무대인 미국을 포함 북미, 유럽 등 서부권과 더불어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불운의 숫자'로 여겨지다는 이유로 이번 아이폰의 명칭을 아이폰 12S 또는 아이폰 14로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실제 많은 전문 유출 업체들이 이미지 및 영상물을 공개하여 신빙성을 더하고 있으며, 특히나 애플의 아이폰 이전 모델 중 'S'를 사용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많은 언론매체 및 SNS에서 12S냐 13이냐 등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며, 최근까지 유출된 이미지 및 영상물 등을 보았을 때 '아이폰 13'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연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의 성능 향상과 기능, 가격의 혁신, 모델(프리미엄 및 보급형), 색상, 충전단자 제거 등 어떠한 변화를 주었을지 또한 기존 유출된 이미지와 동일하게 소개될지 기대됩니다.

 

또한 애플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떠한 마케팅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오는 14일(한국시간 15일 새벽 2시) 이벤트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전 포인트 3. 신형 애플 워치 디자인 및 크기 변화

 

많은 전문 유출 업체 및 언론에서 이번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일명 '애플 워치 7')의 디자인이 재설계되었다고 앞다퉈 발표하였습니다. 

 

아이폰 12의 영향을 받아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각진 디자인을 선보일 전망이며, 이는 애플이 스마트워치를 출시 한 이래 처음으로 디자인의 변화를 시도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디자인 변화로 애플 워치의 크기도 전작 대비 약 1mm 커진 모델로 41mm(1.78인치)와 45mm(1.9인치) 모델로 출시 예정이며, 이에 전작 애플 워치들의 스트랩과는 호환이 어렵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애플 워치도 나이키, 에르메스 에디션을 진행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연 애플 워치는 기존 유출된 사진들과 동일한 디자인을 선보일지, 어떠한 에디션을 통해 패션피플을 저격할지 기대가 됩니다.

 

관전 포인트 4. 신형 에어팟 출시

 

전년도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신형 에어팟(일명 '에어팟3')이 출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전년도에 공개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였으나 에어팟이 아닌 '에어팟 맥스(헤드셋)'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신형 에어팟은 기존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신 될 것으로 보이나, 프로가 아닌 보급형 제품으로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 및 투명 모드 등 고급 기능은 빠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어팟 2세대 제품과 비교하였을 때 케이스 크기가 커지면서 약 20% 이상 배터리 용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무선 충전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은 타사의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형 에어팟(보급형 모델)만 출시에 대한 주변 반응은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작 대비 가격 경쟁력과 편의 기능 등 애플은 어떠한 시장성 유지 및 확보 전략 카드를 사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관전 포인트 5.  그 외 애플의 신제품

코로나19로 인해 평년보다 약 한 달 늦게 하는 이번 행사에 위에 소개된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 외 애플 펜슬 3, 아이패드 미니, 뉴 아이패드, 14 및 16인치 맥북 프로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2022년 출시 가능성이 높지만 기대해볼 수 있는 애플의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준비되고 있다는 다수의 소문이 있습니다. 애플은 신제품 출시 전 철저한 내부 보완 속에 진행되는 만큼 어떠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되어 전 세계 사람들을 놀래게 만들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애플 신제품 하면 가격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애플이 가격의 혁신으로 대중성을 이끌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수할 것인지 후자일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특수한 상황인 만큼 애플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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