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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분석

67년의 업력의 명품 이미지 풍년

by ㅣukas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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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압력솥을 개발 판매한 이후 현재까지 오랜 기간 풍년 브랜드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주방용품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PN풍년기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출처 : 풍년 홈페이지(www.pn.co.kr)

 

PN풍년 소개

 

PN풍년은 1954년 세광알미늄 공업사로 창업한 후 1973년 세광알미늄 공업(주)로 법인 전환된 기업으로 67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압력솥을 상용화하여 가정에 보급한 장수기업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압력솥에서는 국내 점유율 1위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디자인 경영을 통해 종합 주방용품 전문 업체로 발전하였습니다.

 

주력 상품인 압력솥 안전성 강화 기술로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4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최근 뚜껑 결합부, 안전밸브, 손잡이 개폐장치 등을 강화한 특허를 등록하여 상용화 중에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방용품 사업을 2010년대 중반부터 가전 연구개발에 돌입하여 믹서기, 전기 그릴, 인덕션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가전제품의 렌탈 사업과 구독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PN풍년 재무분석

 

PN풍년의 주력 품력인 압력솥을 중심으로 한 프라이팬, 냄비류 등을 판매하는 주방용품 전문 업체로 국내 기물압력솥 시장에서 점유율 70%이상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시장 내 지위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0년 결산 매출 577억 원 중 기물압력솥 등의 제품 매출은 255억 원(44.2%), 스텐압력솥 등 상품 매출은 306(53%)억 원을 기록함에 따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상품 매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280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판매수수료 등 관련 비용 부담이 완화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률 5.3%를 기록하여 영업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재무안정성 지표는 이익 유보와 자기주식처분을 통해 자본총계가 증가한 가운데 차입금을 입부 상환하는 등 부채 부담이 완화되어 부채비율 20.5%, 자기자본비율 83%, 유동비율 414.1%를 기록하였으며, 2020년 결산 대비 안정성 지료가 개선됨에 따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 결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당기순이익 흑자 유지와 감가상각비 등 실질적 현금 유출이 없는 비용의 가산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45억 원을 기록하여 흑자 상태를 유지하였습니다.

 

 

ESG 활동 현황

 

PN풍년은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2019년 2,129 toe에서 2020년 1,952 toe로 8.3%로 감소하였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6회 연속 소비자 중심 경영(CCM)을 확보하여 소비자 관점의 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기술표준(KC)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직구조는 사외이사 미보유, 감사위원회 및 감사 교육 및 수행 등 감시체계가 없으나, 주주의결권 행사 지원제도를 구축하고 중장기 배당정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와 이사회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는 확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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